끄적이는 메모장

[스페인 자유여행 / 8박 9일] 세비야 본문

일상/해외여행

[스페인 자유여행 / 8박 9일] 세비야

밥보92 2020. 4. 27. 21:16
반응형

여정

바르셀로나(1) - 그라나다(2) - 세비야(3) - 마드리드(4,5) - 바르셀로나(6,7,8) - 인천(9)

 

요약

먹은 거 : 감자튀김, 감바스, 하몽샌드위치, 빠에야, 젤라또, 츄러스

본 거 : 세비야 대성당, 살바도르 성당, 히랄다 탑, 메트로폴 파라솔, 스페인 광장

잔 곳 : 프티 팰리스 산타 크루스 (강추! 주요 관광지 도보 10분컷!)

탄 거 : 알사버스(그라나다 - 세비야)

 

본문

그라나다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세비야로 떠나기 위한 준비!

미리 예약한 알사버스를 타기위해 그라나다 버스터미널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라나다가 작은 도시기 때문에 버스터미널도 매우 작았습니다.

버스터미널에서 간단히 츄러스+초콜라떼로 아침을 해결!

약 3시간 정도 달리니 세비야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한식이 먹고 싶어 세비야에 있는 한식당을 찾아서 바로 가려고했는데 공사중이더라구요ㅠㅠㅠ 

숙소에 도착해 간단히 짐을 풀고 근처에 있는 작은 로컬 식당으로...

점심을 간단히 먹고 본격적으로 세비야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 세비야 관광에 앞서 세비야 대성당, 살바도르 성당, 히랄다 탑 세 곳을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을 미리 예매해 두었습니다.(준비물 글 참고!)

 

오늘의 코스는 살바도르 성당 -> 메트로폴 파라솔 -> 세비야 대성당 -> 히랄다 탑 -> 세비야 골목 관광 -> 스페인 광장으로 정했습니다. (모두 도보로 가능합니다! - 구글맵 짱짱)

 

참고로 히랄다 탑은 세비야 대성당 내부에서 입장을 합니다. 

(그거 모르고 세비야 대성당에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느라 표 검사원한테 애원했네요.... 다행히 들어갔습니다.)

 

살바도르 성당
메트로폴 파라솔
히랄다 탑에서 본 세비야의 경치

히랄다 탑에서 내려온 후 세비야의 골목 곳곳을 누비며 유럽의 감성을 듬뿍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 후 잠시 숙소에 쉬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 결정으로 저녁과 스페인 광장 야경은 저멀리...)

 

시차 적응의 실패로 잠시 눈을 붙인다는 것이 아침에 눈을 뜨게 되었고... 다행히 저녁 7시 비행기로 마드리드를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어제 못한 관광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숙소 앞에서 간단히 하몽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

치즈 케이크처럼 생겼지만 사실 계란 오믈렛(?)인 음식도 냠냠 

저녁에 보고 싶었던 스페인 광장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겨울이지만 따스했습니다.

 

스페인 광장을 거닐며 사진도 찍고! 슬슬 배고플 때가 되어 찾아 두었떤 빠에야 맛집(gusto)으로 말걸음을 옮겼습니다.

대표 메뉴인 먹물 빠에야를 주문했습니다. 해물도 듬뿍 들어있고 비주얼도 좋고 맛도 굿굿!!

먹물 빠에야를 끝으로 세비야에서의 여정은 끝이 났습니다.

 

참고로 세비야를 더 즐기고 싶으신 분은 일정에 세비야 알카사르 궁전을 넣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글은 마드리드로 찾아오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