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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해외여행

[스페인 자유여행 / 8박 9일] 그라나다

밥보92 2020. 4. 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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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바르셀로나(1) - 그라나다(2) - 세비야(3) - 마드리드(4,5) - 바르셀로나(6,7,8) - 인천(9)

 

요약

먹은 거 : 초콜라떼+츄러스, 하몽샌드위치, 연어샌드위치, 아보카도 샐러드, 쭈꾸미 튀김(?)

본 거 :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 대성당, 그라나다 시내 

잔 곳 : 이비스 바르셀로나 아에로푸에르토 빌라데칸스, NH잉클라테라

탄 거 : 부엘링항공 (바르셀로나 - 그라나다)

 

본문 

아시아나를 타고 약 13시간 정도의 비행을 하여 바르셀로나에 도착!

도착하고 짐을 찾으니 8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비행기로 바로 그라나다로 넘어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공항에서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택시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비스 바르셀로나 아에로푸에르토 빌라데칸스"라는 곳을 숙소로 결정! 

(숙소 컨디션은 다 좋았지만 유럽 특유의 냄새가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도 비행기에서 꾸깃꾸깃 있었기 때문에 씻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습니다.

 

아침 일찍 다시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고고 부엘링항공을 탑승하기 위해 셀프체크인을 하고 짐도 셀프로 슝

(헤매고 있으면 친절한 승무원들께서 짐 부치는 법을 설명해줍니다.) 

 

배가 고프니 샌드위치를 먹어주었습니다.

 

밤이 아닌 아침의 바르셀로나 공항 스타벅스!

 

바르셀로나 공항은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공항 탐방을 하였으니 본격적으로 부엘링에 몸을 싣고 그라나다로 출발하였습니다.

(비행기가 엄청 작아서 조금 무서웠습니다.)

그라나다에서는 호텔을 "NH잉클라테라"로 결정하였는데 숙소 자체가 영화에서 보던 유럽 느낌이 물씬 풍겨서 좋았어요. 

알람브라 궁전을 10분 컷!

바로 앞에는 그라나다 대성당!!

숙소에서 10초 거리 맛집 (bar la riviera)↓↓ 한국인들 엄청 웨이팅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La Riviera

Calle Cetti Meriem 7, 18010 Granada, Spain

www.tripadvisor.com

짐풀고 본격적으로 그라나다 여행 시작!

간단한 브런치를 먹어줍니다. 

초콜라떼와 츄러스를 안 먹을 수 없죠! 하몽 샌든 위치도 먹어주고 사진엔 없지만 아보카도 샐러드도 먹었습니다. 

 

브런치를 먹고 그라나다 대성당을 포함한 시내를 쭉 둘러본 후 알함브라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알함브라 궁전까지는 오르막의 연속입니다. 편한 신발 신어야 합니다!

궁에 입장하기 전에 궁 주변을 둘러보면 탁 트인 시야가 눈에 들어옵니다.

012

궁에 입장하면 이슬람 사원 느낌이 가미된 분위기와 웅장함에 넋을 놓고 보게 되는데요. 

직접 가서 보시라고 사진은 최소로 ^^ 

궁이 워낙 넓어서 제대로 보는 것만 2~3시간이 걸립니다. 

다 보고 내려오니 어느덧 어둑해져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숙소 앞의 맛집을 가려했으나 사람이 너~~~ 무 많아서 그 옆 집으로 향했습니다.

쭈꾸미 튀김 같은걸 시켜서 먹었는데... 무지 짰습니다. (그래도 맥주와 먹으니 잘 넘어가긴 했습니다 ㅎㅎ ... )

먹고 밤거리 좀 거닐다가 편의점에서 하몽 슬라이스 된 것을 사서 숙소로 복귀하여 쓰러져 잤네요.

 

다음에는 세비야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세비야가 인생 도시였습니다!! 

 

궁금하신 것은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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